이마트24, 가맹점 경영주 협의회와 상생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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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는 지난 2일 가맹점 경영주 협의회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상생협약 체결을 통해 이마트24는 △결품 보상제도 확대 △자연재해 피해 점포 생활지원금 지급 △경영주 연중휴가 지원비 상향 △상조서비스 할인혜택 제공 등 다양한 상생 지원을 확대한다.
또 이마트24는 침수 등 자연재해로 가맹점이 7일 이상 영업을 못할 경우 생활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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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는 지난 2일 가맹점 경영주 협의회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상생협약 체결을 통해 이마트24는 △결품 보상제도 확대 △자연재해 피해 점포 생활지원금 지급 △경영주 연중휴가 지원비 상향 △상조서비스 할인혜택 제공 등 다양한 상생 지원을 확대한다.
먼저 결품 보상제도를 확대한다. 결품은 가맹점이 주문했지만 입고되지 않은 상품을 뜻한다. 이마트24는 결품 보상군을 기존 신선식품, 간편식품에서 유제품까지 확장한다.
또 이마트24는 침수 등 자연재해로 가맹점이 7일 이상 영업을 못할 경우 생활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경영주 휴가 지원비를 상향 조정하고 가맹점에도 임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상조서비스 할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가맹점들이 안정적으로 점포를 운영할 수 있는 토대도 마련했다. 이마트24는 특별한 거절 사유가 없는 한 가맹점의 계약갱신 요청에 대해 거절이 불가능하다는 내용을 협약에 담았다.
이마트24는 경영주협의회와 정기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상생협력조정위원회를 신설해 가맹점과 소통 채널을 확대했다. 이마트24는 종합건강검진 할인 혜택은 물론 자녀 학자금 지원, 휴양시설 할인 혜택, 복지몰 운영 등 다양한 상생 제도를 운영 중이다.
김장욱 이마트24 대표는 “가맹점과 본부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상품·마케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다방면에 투자를 지속해 편의점 업계 동반 성장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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