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연말 대학로에서 '희망의 불' 밝힌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대학로에 크리스마스와 새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서울 종로구는 이달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과 대명길 쉼터에 '2022 대학로 굿스트리트 마로니에'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트리 앞에는 대학로를 방문한 누구나 가족·친구·연인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아기자기하게 꾸민 포토존과 촬영용 벤치, 은은한 불빛으로 화단을 비추는 조명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대학로에 크리스마스와 새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서울 종로구는 이달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과 대명길 쉼터에 ‘2022 대학로 굿스트리트 마로니에’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마로니에 공원에는 약 6.5m 높이의 대형 트리를 세우고 “토닥토닥”, “잘하고 있어”, “꽃길만 걷자”와 같은 희망을 담은 문구를 보여주는 장식물이 함께 설치됐다. 트리 앞에는 대학로를 방문한 누구나 가족·친구·연인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아기자기하게 꾸민 포토존과 촬영용 벤치, 은은한 불빛으로 화단을 비추는 조명이 마련됐다. 종로구 교구협의회 주관으로 대형 트리의 불을 함께 밝히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점등식이 지난 1일 개최됐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활비' 가장 비싼 도시 뉴욕…가장 저렴한 도시는 '이곳'
- '속도위반' 하면 감옥간다…인니, 혼외 성관계 처벌 추진 ‘최대 징역 1년’
- '사랑해요' 손흥민 SNS에 글…태극기 밟은 송민규는 '사과'
- 화물연대 파업으로 품절이라더니…기름값 내려간 이유는
- 신차급 중고 그랜저 매물, 연말에 많이 나오는 까닭은 [비즈카페]
- 룸메와 싸우고 샴푸에 '제모크림' 넣은 여대생…기숙사 '퇴사'
- “김장 쓰레기 싱크대에 버리지 마세요”…아래층 싱크대로 역류
- '김정은 딸에게 '폴더 인사'하는 北 장성들…왕족인 줄'
- 조국 '압도적 검찰권 앞 무력…하루하루가 생지옥'
- '산후조리원, 생후 13일 아기 떨어뜨려 뇌출혈…다음날에나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