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나우 돌입’ 볼티모어, 선발진 강화…통산 89승 베테랑 투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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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5할 승률에 성공하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던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윈나우 체제에 돌입했다.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는 4일(한국시간) "볼티모어가 베테랑 선발투수 카일 깁슨과 1년 계약에 합의했다. 이 거래는 메디컬 테스트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유니폼을 입고 10승 8패 ERA 5.05 144탈삼진을 기록했고, 포스트시즌에서는 불펜투수로 나와 2경기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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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올 시즌 5할 승률에 성공하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던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윈나우 체제에 돌입했다. 첫 번째 과제인 선발투수를 영입했다.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는 4일(한국시간) “볼티모어가 베테랑 선발투수 카일 깁슨과 1년 계약에 합의했다. 이 거래는 메디컬 테스트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깁슨은 올 시즌 10번째 시즌을 맞이했고, 통산 89승 91패 ERA 4.52 1,202탈삼진을 기록했다. 2021시즌에는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된 바 있다.
올 시즌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유니폼을 입고 10승 8패 ERA 5.05 144탈삼진을 기록했고, 포스트시즌에서는 불펜투수로 나와 2경기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월드시리즈까지 올랐지만, 아쉽게 우승에는 실패했다.
볼티모어 선발진에는 현재 존 민스, 타일러 웰스, 카일 브래디쉬 등 젊은 투수만이 자리 잡고 있고, 베테랑이 부족한 상황이다. 그 역할을 하고 12승을 거뒀던 조던 라일스는 FA로 시장에 나갔다. 볼티모어는 깁슨에게 라일스 역할을 맡아주길 기대할 것으로 보인다.
볼티모어의 투자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지난달 마이크 엘리아스 단장은 “올겨울 팀의 목표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선수단을 추가하는 것이다. 윈나우 모드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선수 영입에 뛰어들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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