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목재펠릿 생산시설 내년부터 본격 가동

지산 2022. 12. 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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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목재펠릿 생산시설이 준공을 마치고 2023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군은 2일 시설 가동을 위한 목재펠릿 생산 시연회를 열었다.

군의 연간 목재펠릿 생산량 목표는 240톤(20㎏*12000포)으로 펠릿 보일러·난로 사용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군은 목재펠릿 공장을 가동함에 따라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재생에너지 연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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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명준 군수가 2일 목재펠릿 생산시설 시연회에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해 만들어진 목재펠릿을 살펴보고 있다.

고성군 목재펠릿 생산시설이 준공을 마치고 2023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군은 2일 시설 가동을 위한 목재펠릿 생산 시연회를 열었다.

이 시설은 지난해 2월, 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다음 달인 3월 착공해 1년 8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 10월 준공했다. 죽왕면 향목리 195-23 일원 7773㎡의 부지에 총사업비 17억(도비 6억 5천만원 군비10억 5천만원)원을 투입해 공장 2동(668㎡설비 1, 건조장 1)에 펠릿성형기 외 5종(1개생산라인)의 설비를 갖췄다. 군의 연간 목재펠릿 생산량 목표는 240톤(20㎏*12000포)으로 펠릿 보일러·난로 사용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군은 목재펠릿 공장을 가동함에 따라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재생에너지 연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향후 산불연접지역의 화목보일러 사용농가에 친환경 난방시설 펠릿보일러 지원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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