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황희찬 세리머니에 "이 패션은 내가 먼저" [스타엿보기]

임시령 기자 2022. 12. 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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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의 재치 있는 응원글이 화제다.

이어진 사진에는 역전골에 주인공인 황희찬 선수가 상의 탈의 세리머니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박재범은 황희찬 사진에 "멋"이라는 글과 이모티콘을 붙이며 감탄을 표현했다.

이에 박재범은 과거 MBC 예능 '무한도전' 출연 당시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그래도 이 패션은 내가 먼저"라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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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황희찬 세리머니 / 사진=박재범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박재범의 재치 있는 응원글이 화제다.

박재범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국 축구대표팀의 사진들을 공유했다.

이어진 사진에는 역전골에 주인공인 황희찬 선수가 상의 탈의 세리머니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박재범은 황희찬 사진에 "멋"이라는 글과 이모티콘을 붙이며 감탄을 표현했다.

앞서 한국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경기 포르투갈전에서 2-1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특히 황희찬은 역전골을 터뜨린 후 상의를 벗고 관중석을 향해 달려 나가는 세리머니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당시 황희찬은 검은색 속옷을 착용하고 있었다. 이는 선수들의 활동량을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하는 시스템이 탑재된 웨어러블 기기로 알려졌다.

이에 박재범은 과거 MBC 예능 '무한도전' 출연 당시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그래도 이 패션은 내가 먼저"라고 남겼다. 사진 속 박재범은 황희찬의 검은색 속옷과 비슷한 옷을 입고 있어 유쾌함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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