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김주형, 히어로 월드 챌린지 3R 공동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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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와 김주형이 히어로 월드 챌린지 3라운드에서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4일(한국시각) 바하마 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1언더파 215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전날보다 두 계단 상승한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도 중간합계 1언더파 215타로 임성재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공동 11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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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임성재와 김주형이 히어로 월드 챌린지 3라운드에서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4일(한국시각) 바하마 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1언더파 215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전날보다 두 계단 상승한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임성재는 1번 홀과 3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4, 5번 홀 연속 보기로 흔들렸지만, 6번 홀과 9번 홀 버디로 실수를 만회했다.
기세를 탄 임성재는 후반 들어서도 11번 홀과 14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하지만 15번 홀과 17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고, 18번 홀에서도 파에 그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김주형도 중간합계 1언더파 215타로 임성재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공동 11위에 랭크됐다.
김주형은 이날 버디 1개와 보기 3개로 2타를 잃었다. 첫날 공동 선두에 자리했던 김주형은 2라운드에서 6위, 3라운드 공동 11위로 순위가 하락하고 있다.
한편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은 3라운드에서 8타를 줄여,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선두를 질주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10언더파 206타로 2위, 저스틴 토마스와 캐머런 영(이상 미국)이 8언더파 208타로 공동 3위에 포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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