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카타르] 맨유서 방출된 호날두 "나는 새처럼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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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방출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영국 '더 선'이 3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날두의 발언에 따르면 그는 "새처럼 자유롭다"고 말했다.
모건은 "호날두는 내가 보낸 이미지가 자신이 느끼는 감정과 완벽히 일치한다고 생각했다"며 "그는 내게 '새처럼 자유롭다'라고 대답했다"라고 호날두와의 대화 내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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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더 선'이 3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날두의 발언에 따르면 그는 "새처럼 자유롭다"고 말했다. 외신 보도들에 따르면 호날두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영국의 방송인 피어스 모건은 자신이 호날두에게 '자유!'라고 외치는 영화 '브레이브 하트'의 한 장면을 보냈다고 밝혔다.
모건은 "호날두는 내가 보낸 이미지가 자신이 느끼는 감정과 완벽히 일치한다고 생각했다"며 "그는 내게 '새처럼 자유롭다'라고 대답했다"라고 호날두와의 대화 내용을 전했다.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나스르로부터 거액의 입단 제의를 받은 상황이다. 알나스르는 호날두에게 시즌당 2억유로(약 2744억원)를 제안한 뒤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앞서 호날두는 지난해 8월 맨유로 돌아왔던 호날두는 1년여만인 지난 11월23일 상호 합의하에 결별했다. 카타르 월드컵 기간이었다.
호날두는 맨유와 이별하며 "나는 맨유를 사랑하고 팬들을 사랑한다. 그것은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하지만 지금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적기라고 생각한다. 남은 시즌과 미래를 위해 맨유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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