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일본-사우디, 아시아의 반란...조별 예선 최고의 경기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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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반란이다.
영국 매체 '90min'은 3일 월드컵 조별 예선이 마무리된 가운데 최고의 경기 TOP 5를 선정했다.
조규성은 월드컵 1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최초의 대한민국 선수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월드컵 1경기에서 2득점 모두 머리로 만들어낸 최초의 아시아 선수라는 기록까지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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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아시아의 반란이다.
영국 매체 ‘90min’은 3일 월드컵 조별 예선이 마무리된 가운데 최고의 경기 TOP 5를 선정했다.
대한민국과-가나의 경기는 4위에 랭크됐다. H조 2차전으로 치러졌는데 치고받는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대한민국은 가나에 2골을 내리 실점하면서 고개를 숙였지만, 영웅 조규성이 등장했다. 머리로만 2득점을 뽑아내면서 추격 의지를 불태웠다.
조규성은 월드컵 1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최초의 대한민국 선수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월드컵 1경기에서 2득점 모두 머리로 만들어낸 최초의 아시아 선수라는 기록까지 세웠다.
대한민국은 가나에 2-3으로 패배했지만, 경기력은 극찬을 받았다.
일본도 순위에 올랐다. 1차전에서 전차군단 독일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끌어내면서 많은 시선을 끌었다.
일본은 독일에 페널티 킥 실점을 내줬지만, 2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조 1위 16강 진출의 신호탄이었다.
1위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르헨티나 격파다. 리오넬 메시에 페널티 킥을 내줬지만, 추격 의지를 불태웠다.
결국,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라스트 댄스 메시의 월드컵 조별 예선 탈락 위기가 조명받기도 했다.
이외에 멕시코의 사우디아라비아 상대 2-1, 세르비바-스위스 3-3 무승부가 TOP 5에 포함됐다.
사진=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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