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김정은 2022. 12. 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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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아시아 최고' 손흥민vs'슈퍼스타' 네이마르…8강 길목 정면충돌

아시아를 넘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골잡이로 우뚝 선 손흥민(토트넘)과 브라질의 '슈퍼스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월드컵 16강전에서 정면충돌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6일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최강' 브라질을 상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조별리그 H조에서 1승 1무 1패, 2위로 16강에 올랐고, 브라질은 2승 1패로 G조 1위를 해 8강행 길목에서 한국을 상대하게 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1204001000007

지난 6월 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친 손흥민과 네이마르가 경기 종료 후 손바닥을 부딪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 [부자보고서] 작년 금융자산 10억원이상 42만명…8% 늘어

우리나라에서 지난해 10억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부자가 8% 정도 늘어 4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됐다. 이들 부자의 자산 가운데 특히 현금 등 유동성 자산 비중이 눈에 띄게 커진 반면, 주택 경기 냉각으로 거주용 등 부동산 비중은 줄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1203039700002

■ 제조업 경기, 2년 전으로 뒷걸음질…한국경제 역성장하나

전 세계 경기 둔화에 수출이 감소하면서 제조업 경기가 2년 전 수준으로 후퇴했다. 그간 성장을 지탱해온 소비가 둔화 조짐을 보이고 투자 전망도 밝지 않아 오는 4분기나 내년 1분기에 한국 경제가 역성장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1203044500002

■ 尹대통령, 오후 화물연대 파업 대응 관계장관회의 주재

윤석열 대통령은 휴일인 4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대응과 관련한 관계장관회의를 직접 주재한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현재 파업 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앞으로 어떻게 대처할지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 등을 통해 집단운송거부 중인 근로자들에게 조속한 복귀를 호소하는 한편, 불법 행위에 대한 엄정 대응 기조를 거듭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1204013800001

■ 여야, 오늘 예산안 협상 재개…'2+2 협의체' 가동

여야는 4일 법정 처리 시한을 넘긴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협상을 재개한다. 국민의힘 성일종·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정책위의장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이철규·민주당 박정 의원은 이날 오후 4시 국회에서 '2+2 협의체'를 열어 여야 견해차로 합의되지 않은 예산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 협의체는 지난 2일 김진표 국회의장과 양당 원내대표 회동 결과 구성됐다. 예산안 관련 감액·증액 사안과 쟁점 예산부수법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1203047600001

■ 종부세 11억 기준선 대신 기본공제 인상…절충안 부상

공시가 6억원인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1세대 1주택은 11억원)를 인상해 세 부담을 줄이는 방안이 여야 간 절충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는 공시가격 11억원까지는 종부세를 내지 않도록 하는 더불어민주당안을 일단 차순위로 두고 협의한다는 의미다. 다만 현재로선 여야 간 구체적인 의견 접근까지 시간이 더 소요될 전망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1203028800002

■ 다시 '뜨거운 감자' 된 실내마스크…의무 해제 논의 당겨질까

마지막까지 남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중 하나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둘러싸고 논란이 다시 점화됐다. 대전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실내 마스크 의무 자체 해제를 예고한 데 따른 것이다. 방역당국은 '단일 방역망'을 강조하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전문가들도 개별 지자체 단위의 방역 대응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지만, 주춤해진 겨울 재유행과 맞물려 의무화 해제 논의가 다소 앞당겨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1203045700530

■ 내년부터 자동차보험료 내리고 실손보험료 오른다

올해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물가가 급등한 가운데 내년부터 자동차 보험료는 소폭 내리고 실손 보험료는 크게 오를 전망이다. 보험사들은 자동차 보험료의 경우 손해율이 낮아졌음에도 1%대 인하를 추진하면서 실손 보험료는 과잉 진료 때문에 적자가 급증한다며 10%대 인상을 추진해 경기 침체에 따른 고통 분담보다는 수익 극대화에 치중한다는 일부 지적이 나오고 있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들은 당정의 압박 속에 자동차 보험료를 내리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막바지 요율 산정 작업을 하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1203037100002

■ 대주주 기준 100억→50억으로? 금투세 유예 강대강 충돌

내년 시행을 앞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2년 유예를 놓고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안대로 금투세 시행을 유예하되 이 기간 '대주주' 기준을 100억원 아래로 조정하는 절충안이 여당을 중심으로 거론되지만, 정부와 야당은 여전히 각자 원안 유지를 고수하는 상황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1203043300002

■ 강한 바람 동반한 '맹추위'…낮 최고 0∼9도

일요일인 4일은 전국에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아침까지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1㎝ 내외,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120400310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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