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3일 2455명 코로나19 확진…사망 6명 추가

기사내용 요약
창원 759명, 김해 409명, 양산 398명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4일 "지난 3일 하루 도내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55명이 발생했고, 사망자도 6명 집계됐다"고 밝혔다.

직전인 2일 확진자는 2727명, 사망자는 5명이었다.

3일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2454명, 해외입국 1명이다.

시·군별로는 창원 759명(창원 338, 마산 301, 진해 120), 김해 409명, 양산 398명, 진주 297명, 거제 119명, 사천 116명, 밀양 73명, 창녕 37명, 함안 35명, 남해 35명, 하동 33명, 산청 28명, 통영 26명, 고성 25명, 거창 24명, 함양 20명, 합천 18명, 의령 3명이다.

추가 사망자 6명은 창원 3명, 진주·거제·양산 각 1명으로, 남성 4명, 여성 2명이다. 연령대는 80대 2명, 50·60·70·90대 각 1명이다.

이로써 4일 오전 10시 기준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62만3217명(입원치료 68, 재택치료 1만8838, 퇴원 160만2693, 사망 1618)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38.5%, 위중증 환자는 11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3차접종 65.1%, 4차접종 15.1%, 동절기 추가접종 5.4%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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