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SNS 스타묘 억울이 눈매, 안검하수증 때문이었다

김명미 2022. 12. 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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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플루언서' 억울이가 눈 검진을 받았다.

12월 4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SNS 스타 고양이 억울이가 등장했다.

억울이를 키우고 있는 남성은 "개 미용을 시킨다고 따라갔는데 유기된 고양이라고 해서 데려왔다. 그때는 눈도 크고 초롱초롱 괜찮았는데 살다 보니 눈이 살살 내려앉더라"고 말했다.

억울이의 눈에 이상은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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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냥플루언서' 억울이가 눈 검진을 받았다.

12월 4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SNS 스타 고양이 억울이가 등장했다.

억울이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인상을 가지고 있다. 세상만사 귀찮은 얼굴에 시종일관 뚱한 표정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인기스타.

억울이를 키우고 있는 남성은 "개 미용을 시킨다고 따라갔는데 유기된 고양이라고 해서 데려왔다. 그때는 눈도 크고 초롱초롱 괜찮았는데 살다 보니 눈이 살살 내려앉더라"고 말했다.

억울이의 눈에 이상은 없는 걸까. 제작진은 억울이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결막이나 공막, 제3안검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각막도 아주 깨끗하다. 어떤 빛에 대한 반사 자체도 아주 정상이기 때문에 사는 데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으로 치면 안검하수증이다. 윗 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근육의 힘이 약해서 생기는 것"이라며 "하려고 하면 수술적으로 교정은 할 수 있다. 하지만 자기가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SBS 'TV 동물농장'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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