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신·김홍택, 아시안투어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3R 공동 12위…서요섭 24위, 김비오 62위

백승철 기자 2022. 12. 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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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골프투어 올시즌 마지막 대회인 BNI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총상금 150만달러) 3라운드가 일몰로 순연되면서 4일 오전에 잔여 경기가 진행되었다.

그 결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 중에는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친 박은신(32)과 김홍택(29)이 공동 12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박은신은 올해 그토록 기다리던 코리안투어 첫 우승과 함께 시즌 2승을 거두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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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골프투어 2022시즌 최종전 BNI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에 출전한 박은신, 김홍택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아시안골프투어 올시즌 마지막 대회인 BNI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총상금 150만달러) 3라운드가 일몰로 순연되면서 4일 오전에 잔여 경기가 진행되었다.



그 결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 중에는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친 박은신(32)과 김홍택(29)이 공동 12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둘은 인도네시아 로열 자카르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똑같이 5언더파 67타를 쳤다. 박은신은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였고, 김홍택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엮었다.



박은신은 올해 그토록 기다리던 코리안투어 첫 우승과 함께 시즌 2승을 거두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서요섭(26)은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공동 24위(5언더파 211타)에 자리했고, 옥태훈(24)은 3타를 줄여 공동 29위(4언더파 212타)다. 아시안투어 시즌 상금 1위 김시환(미국)도 옥태훈과 나란히 순위를 끌어올렸다.



시즌 상금 2위를 기록 중인 김비오(32)는 3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써내는 바람에 공동 62위(1오버파 217타)로 내려갔다.



 



사릿 수완나럿(태국)이 중간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적어내 단독 선두에 나섰고, 하마모토 고스케(태국)가 3타 뒤진 단독 2위(13언더파 203타)로 뒤따르는 등 태국 선수들이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그레엄 맥도웰(북아일랜드)이 12언더파 204타, 공동 3위로 상승했다.



 



올해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 2019년 우승자 재즈 제인와타나논(태국)과 교포 선수인 이태훈(캐나다)은 11언더파 205타를 쳐 공동 5위에 올랐다.



이틀 동안 선두를 달렸던 마티엄 카이저(남아공)는 3라운드에서 3오퍼라 75타로 흔들려 공동 12위로 미끄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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