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막말? 100억 연봉 이지영에 “남자 좋아하게 생겼다”(노빠꾸)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일타강사 이지영에게 "남자를 좋아하게 생겼다"고 말했다.

12월 1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100억대 연봉 일타강사 이지영에게 플러팅 갈긴 탁재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탁재훈은 이지영에게 "어떻게 이렇게 일만 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지영은 "그래서 이제 비혼주의로 살기로 했다"고 답했지만, 탁재훈은 "남자 좋아하시죠? 많이 좋아할 것 같다"고 반응했다.

이후로도 탁재훈은 "난 딱 보면 안다. 많이 좋아하지 않냐"며 재차 물었고, 이지영은 "제가 남자에 그렇게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는데"라며 당황했다.

하지만 탁재훈은 "이분 아닌 것 같은데. 남자 좋아하게 생겼는데"라며 확신하듯 말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일부 누리꾼들은 탁재훈의 발언이 선을 넘었다며 무례한 발언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반면 또다른 누리꾼들은 '노빠꾸'라는 프로그램 특성상 문제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유튜브 '노빠꾸 탁재훈'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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