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24년부터 아침간편식 제공 시범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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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2024년부터 학생들에게 아침 간편식을 무상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초 간편식 제공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 각계 의견을 들은 뒤 이듬해부터 시범 시행한다는 구상이다.
도청·교육청·학교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는 TF는 아침 간편식 운용 방안, 재원 분담 비율, 대상 학생 선정 등을 논의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아침식사를 거르는 학생을 줄이고 행복한 무상급식을 위해 간편식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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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2024년부터 학생들에게 아침 간편식을 무상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초 간편식 제공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 각계 의견을 들은 뒤 이듬해부터 시범 시행한다는 구상이다.
도청·교육청·학교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는 TF는 아침 간편식 운용 방안, 재원 분담 비율, 대상 학생 선정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 사업은 윤건영 교육감과 김영환 도지사의 공약이다.
도교육청은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뒤 2026년부터 도내 모든 학교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아침식사를 거르는 학생을 줄이고 행복한 무상급식을 위해 간편식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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