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임성재, PGA투어 히어로 월드 챌린지 3R 11위

박대로 기자 2022. 12. 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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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20)과 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 3라운드에서 공동 11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4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 올버니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2오버파를 쳐 중간 합계 1언더파 215타로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4개로 2언더파를 쳤다.

중간 합계 13언더파를 친 선두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과 격차는 12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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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주형·임성재 중간 합계 1언더파…선두 12타 차

[뉴프로비던스=AP/뉴시스] 김주형이 2일(현지시간) 바하마의 뉴프로비던스 올버니 골프 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 2라운드 18번 그린에서 퍼팅 준비하고 있다. 전날 공동 1위였던 김주형은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 6위로 내려앉았다. 2022.12.03.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김주형(20)과 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 3라운드에서 공동 11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4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 올버니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2오버파를 쳐 중간 합계 1언더파 215타로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6위였던 김주형은 이날 버디를 1개 잡았지만 보기를 3개 범하며 순위가 하락했다.

임성재는 13위에서 순위를 11위로 끌어올렸다. 임성재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4개로 2언더파를 쳤다.

[뉴프로비던스=AP/뉴시스] 임성재가 1일(현지시간) 바하마의 뉴프로비던스 올버니 골프 클럽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 1라운드 3번 그린에서 칩샷하고 있다. 임성재는 2오버파 74타 공동 15위로 출발했다. 2022.12.02.

중간 합계 13언더파를 친 선두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과 격차는 12타다.

2위 스코티 셰플러가 10언더파로 호블란을 추격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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