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과학창의정책포럼 성료...과학문화산업 생태계 조성 위한 정책 방향성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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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1일 오전, '과학문화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한 제3회 과학창의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한국과학창의재단 조율래 이사장은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로서의 과학기술이 과학문화산업의 궁극적 목표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공공주도의 과학문화산업 육성으로 수요자가 원하는 가치를 창출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과학문화산업의 현재를 짚어보고 발전방향성을 논의하는 것은 현 시점에서 의미 있는 기회라고 생각되어 포럼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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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1일 오전, '과학문화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한 제3회 과학창의정책포럼을 개최했다.
과학창의정책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과학기술강국의 토대가 되는 '과학기술문화'와 '과학기술·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의 미래지향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온·오프라인 동시개최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유튜브 채널 '사이언스프렌즈'를 통해 실시간 중계로 진행되었으며, 창의재단에서 진행하는 '사이언스 프렌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발제는 크게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근영 사이콘 대표가 '과학문화, 산업화를 위해 필요한 조건은 무엇인가?', 박종연 스케일업벤처스 이사가 '과학문화산업의 투자 현황과 투자 활성화 방안', 박혁태 한국콘텐츠진흥원 팀장이 '문화콘텐츠산업의 지원정책 사례를 통해 본 과학문화산업 활성화 방안'에 관해 주제발표를 했다.
이후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서울SF아카이브 박상준 대표가 좌장을 맡았으며, 과학유튜버 과학쿠키, 김시형 그린북 에이전시 대표, 이정순 한국과학창의재단 선임연구원이 패널토론자로 참여하여 과학문화산업 현장에 필요한 정책에 관한 다양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한국과학창의재단 조율래 이사장은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로서의 과학기술이 과학문화산업의 궁극적 목표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공공주도의 과학문화산업 육성으로 수요자가 원하는 가치를 창출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과학문화산업의 현재를 짚어보고 발전방향성을 논의하는 것은 현 시점에서 의미 있는 기회라고 생각되어 포럼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교육부와 협력하는 공공기관으로 1967년부터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지식수준 함양에 앞장서 왔으며, 2008년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 확대 개편한 후 창의인재육성과 과학교육, 수학교육, STEAM교육 및 SW·AI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전문인력양성,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지원 및 연구를 통하여 재단의 주요한 사업으로 포럼 주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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