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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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2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소정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식중독 예방관리에 대한 실적 및 사업계획, 추진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과 함께 지도·점검을 통한 집중 관리를 실시했고 '식중독지수' 문자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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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2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소정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식중독 예방관리에 대한 실적 및 사업계획, 추진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시는 그동안 집단급식소, 대형음식점, 횟집, 배달음식점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위생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과 함께 지도·점검을 통한 집중 관리를 실시했고 '식중독지수' 문자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남원시보건소 한용재 소장은 "시민들의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식 향상과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으로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12월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굴 등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도록 하며 조리도구 등은 철저한 위생관리와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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