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부산국제교류재단, 해외 자매도시 공무원 대상 초청 연수

권병석 2022. 12. 4.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부산의 자매도시인 베트남 호치민시와 캄보디아 프놈펜시의 교통 정책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교통-ITS 역량강화'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아프리카 등 여러 대륙의 국가들을 대상으로 그린스마트시티 부산의 자원, 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ODA 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부산의 자매도시인 베트남 호치민시와 캄보디아 프놈펜시의 교통 정책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교통-ITS 역량강화’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하나로 시의 우수한 행정 전문성과 경험을 자매도시와 공유하고 자매도시 함께 상생·발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 도로교통안전공단 부산지부, 동아대 소속 교통 분야 전문가들이 나서 지능형교통시스템을 통한 공공교통 서비스 지원 체계, 시스템 적용 최신 이론과 모델, 보행자 안전 및 교통 사고 예방 전략에 관한 내용 등을 다룰 예정이다. 또 초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부산교통공사 경전철 홍보관과 북항재개발홍보관 등 현장 방문을 통한 체험 학습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도 한다.

올해 시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 후보지인 부산의 매력과 역량을 여러 ODA 사업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아프리카 등 여러 대륙의 국가들을 대상으로 그린스마트시티 부산의 자원, 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ODA 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