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블랫 채린 ‘슈룹’ 종방소감 “김혜수 선배 과거 그려내 설레고 좋았다”

하경헌 기자 2022. 12. 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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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주말극 ‘슈룹’에 화령의 아역으로 등장한 걸그룹 체리블렛 멤버 채린. 사진 tvN



tvN 주말극 ‘슈룹’에 출연하는 걸그룹 체리블렛 멤버 채린이 종방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채린은 ‘슈룹’에서 주인공 화령(김혜수)의 20년 전 과거를 연기했다. 채린은 단정한 자태와 따뜻하면서도 강인한 눈빛으로 세자빈의 우아한 모습을 그려내며 화령의 현재모습과 닮은꼴을 연기했다.

뿐만 아니라 연기경력이 길지 않음에도 사극에 어울리는 안정적인 연기톤과 섬세한 표정연기, 눈물연기를 선보였다.

채린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좋은 기회로 사극에 도전할 수 있게 돼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다. 많이 존경하고 좋아하는 김혜수 선배님의 어린시절을 그려내야 한다는 게 설레고 좋았지만, 부담감도 있었는데 너무 좋은 기회여서 열정적으로 연기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 주신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해 밤낮으로 고생하신 스태프분들, 배우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고 감사했다. 극 중의 화령처럼 늘 겸손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지혜를 나눌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채린이 출연하는 tvN ‘슈룹’은 오늘(4일) 밤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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