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르노, 전기 배터리 기술 협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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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업 에어버스(Airbus)와 자동차 기업 르노(Renault Group)가 전기화 기술의 연구 및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씨넷 등 외신이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제휴는 양사가 보유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배터리 관련 기술 고도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제휴로 에어버스는 하이브리드 항공기의 기술 개발, 르노는 전기 자동차(EV) 개발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외신은 예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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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항공기업 에어버스(Airbus)와 자동차 기업 르노(Renault Group)가 전기화 기술의 연구 및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씨넷 등 외신이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제휴는 양사가 보유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배터리 관련 기술 고도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양사는 전력 관리 기술의 최적화와 배터리의 경량화에 더해 전고체 전지의 연구도 함께한다. 또한 배터리의 제조부터 재활용까지 연구 및 협력 범위는 넓다고 알려졌다.
이번 제휴로 에어버스는 하이브리드 항공기의 기술 개발, 르노는 전기 자동차(EV) 개발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외신은 예상하기도 했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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