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한솥밥' 케인 "한국과 손흥민의 16강 진출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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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토트넘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해리 케인(잉글랜드)이 한국의 16강 진출에 축하를 전했다.
잉글랜드는 5일(한국시각) 오전 4시 카타르 알코르의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세네갈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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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해리 케인(잉글랜드)이 한국의 16강 진출에 축하를 전했다.
잉글랜드는 5일(한국시각) 오전 4시 카타르 알코르의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세네갈과 맞붙는다.
잉글랜드는 조별리그 B조에서 2승1무(승점 7)를 기록하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4년 전 러시아 월드컵에서 4강에 올랐던 잉글랜드는 이번 대회에서도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상대도 만만치 않았다. 세네갈은 조별리그 A조에서 2승1패(승점 6)를 기록, 조 2위로 16강에 안착했다. 두 팀은 8강행 티켓을 걸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잉글랜드의 주장 케인은 경기에 하루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런데 이날 케인에게 한국과 손흥민의 16강 진출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케인은 "한국은 놀라운 밤을 보냈고, 손흥민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대단한 일이었다"면서 "손흥민은 매우 노력했고, 16강 진출은 한국과 손흥민에게 매우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한국과 손흥민에게 축하를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은 오는 6일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브라질과 16강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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