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더 프레임'의 특별한 협업…발달장애 디자이너 작품 소개

오진영 기자 2022. 12. 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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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발달장애를 지닌 디자이너들과 함께 순수하고 독창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더 프레임 속 작품 구독 서비스인 '삼성 아트 스토어'는 디자인 스튜디오 '키뮤스튜디오'와 협업해 다양한 작품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홍콩 샤우트 갤러리와 손잡고 더 프레임을 활용한 디지털 아트 전시회를 여는 등 예술 작품 감상에 특화된 더 프레임만의 강점 활용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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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TV '더 프레임'을 통해 선보이는 '키뮤스튜디오'의 다양한 작품 이미지. /사진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발달장애를 지닌 디자이너들과 함께 순수하고 독창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더 프레임 속 작품 구독 서비스인 '삼성 아트 스토어'는 디자인 스튜디오 '키뮤스튜디오'와 협업해 다양한 작품을 제공한다.

키뮤스튜디오는 발달장애를 지닌 디자이너 20여명과 비장애인 디자이너들이 함께 일하고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로, 2008년부터 색다른 감성을 지닌 여러 제품들을 공개해 왔다.

더 프레임은 매트 디스플레이를 적용, 빛 반사를 줄여 밝은 조명이나 한낮에도 선명한 화질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제품이다. 다양한 색상의 슬림 베젤을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어 가전제품을 넘어 액자에 가까운 인테리어 효과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홍콩 샤우트 갤러리와 손잡고 더 프레임을 활용한 디지털 아트 전시회를 여는 등 예술 작품 감상에 특화된 더 프레임만의 강점 활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전 세계의 50여개 파트너와 함께 2000점이 넘는 작품을 제공한다. 더 프레임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정기 구독 서비스를 사용하면 아트 스토어 내 모든 작품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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