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장군 다시 위세…서울 최저 영하 8도

이현수 2022. 12. 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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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 얼음이 얼어있다. 사진=뉴시스

일요일인 오늘(4일)은 어제보다 기온이 5도 가량 떨어지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동부와 강원도에는 한파특보가 발표됐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4도, 낮 최고기온은 0~9도입니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6도 △춘천 -8도 △강릉 -1도 △대전 -5도 △대구 -1도 △전주 -2도 △광주 0도 △부산 3도 △제주 6도입니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춘천 3도 △강릉 7도 △대전 2도 △대구 5도 △전주 3도 △광주 3도 △부산 9도 △제주 8도입니다.

제주도 산지에는 아침까지 1~3㎝ 눈이, 제주도 내륙에는 5~10㎜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남 남해안에는 1㎜ 내외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도로에는 살얼음이 생길 수 있어 보행자나 운전자들은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동해안과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 경남권동부에는 건조특보다 발효됐습니다.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는 시속 35~60km 이상의 강풍이 불것으로 예보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에서도 시속 35~60km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도 2.0~4.0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현수 기자 soo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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