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충북 1615명 신규 확진…청주 1005명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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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첫 주말이었던 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15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15명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5만8610명(사망자 923명 포함)으로 늘었다.
확진자 1명에 몇 명이 감염되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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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12월의 첫 주말이었던 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15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15명이다. 하루 전인 1726명보다 111명 적고, 일주일 전 1504명보다 111명 많다.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 1364명(84.5%), 유전자증폭(PCR)검사 확진 251명(15.5%)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청주 1005명, 충주 202명, 제천 120명, 진천 68명, 영동·음성 각 50명, 옥천 47명, 증평 27명, 보은 25명, 단양 11명, 괴산 10명 등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5만8610명(사망자 923명 포함)으로 늘었다. 격리 중인 환자는 위중증 5명을 포함해 1만1056명이다.
확진자 1명에 몇 명이 감염되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9다. 이 수치가 1을 넘으면 유행 확산을 의미한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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