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6~23일 제과점·휴게음식점 등 543곳 위생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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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연말연시·성탄절을 앞두고 6일부터 23일까지 제과점, 휴게음식점에 대한 위생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으로 구성한 8개 반 29명이 참여해 빵·쿠키류 등을 조리·판매하는 제과점, 휴게음식점 543곳을 대상으로 한다.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식품 보관 기준, 부패·변질 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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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연말연시·성탄절을 앞두고 6일부터 23일까지 제과점, 휴게음식점에 대한 위생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으로 구성한 8개 반 29명이 참여해 빵·쿠키류 등을 조리·판매하는 제과점, 휴게음식점 543곳을 대상으로 한다.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식품 보관 기준, 부패·변질 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점검한다.
세균오염도검사(ATP) 기기를 사용해 종사자의 손과 조리기구의 세척, 소독 전후 세균 수치를 현장에서 확인한다. 손 씻기와 조리기구 살균·세척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한다.
점검 결과 미흡업소는 현장 계도 조치하고 이후에도 개선되지 않으면 재점검한다.
허경 시 위생정책과장은 "연말연시·성탄절 대비 식품접객업소 사전 위생관리 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식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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