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LPGA Q-시리즈 3R 공동 25위↑…전지원 36위, 홍예은 43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출전권이 걸린 퀄리파잉(Q)스쿨 최종전 'Q-시리즈'에서 오프닝 라운드 이틀 동안 워밍업을 끝낸 유해란(21)이 셋째 날 경기에서 톱25에 진입했다.
유해란은 4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RTJ 트레일' 중 하나인 '매그놀리아 그로브' 내 두 코스 가운데 '폴스 코스(파71)'에서 치른 3라운드에서 3언더파(68타)를 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출전권이 걸린 퀄리파잉(Q)스쿨 최종전 'Q-시리즈'에서 오프닝 라운드 이틀 동안 워밍업을 끝낸 유해란(21)이 셋째 날 경기에서 톱25에 진입했다.
유해란은 4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RTJ 트레일' 중 하나인 '매그놀리아 그로브' 내 두 코스 가운데 '폴스 코스(파71)'에서 치른 3라운드에서 3언더파(68타)를 쳤다.
버디 5개를 잡았지만, 15번홀(파4) 더블보기가 옥에 티였다. 다만, 더블보기 후에 3연속 버디로 반등에 성공한 게 고무적이다.
중간 합계 5언더파인 유해란은 전날 공동 37위에서 12계단 상승한 공동 25위다. 한국 선수들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전지원(25)이 공동 36위(합계 4언더파)로 뛰어올랐다.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보기 없이 5개 버디를 골라내 5언더파(67타)로 선전했다.
2022시즌 LPGA 투어 루키로 활약한 홍예은(20)을 비롯해 이슬기(21), 윤민아(19), 주수빈(18) 등이 사흘 합계 3언더파 공동 43위에 포진했다. 홍예은은 크로싱스 코스에서 버디만 3개를 추가했다.
박금강(21)이 폴스 코스에서 버디 1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잃어 공동 66위(합계 1언더파)로 내려갔다.
LPGA 투어 통산 2승의 이미향(29)은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플레이한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공동 76위(합계 이븐파)다.
라일리 레넬(미국)과 매디 세릭(캐나다)이 사흘 동안 12언더파를 적어내 공동 선두에 올랐다.
LPGA 투어에서 뛰었던 린디 던컨(미국)이 공동 4위(합계 10언더파), 교포 선수인 오수현(호주)이 공동 14위(7언더파), 제니퍼 송(미국)은 공동 25위(5언더파)에서 각각 3라운드를 마쳤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