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거침없는 상승세…또 자체 최고 경신 '16.1%'

임시령 기자 2022. 12. 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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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이 거침없는 전개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연출 정대윤) 7회 시청률은 전국 16.1%, 수도권 18%, 분당 최고 20.6%를 기록했다.

이로써 전 채널 1위이자, 타깃 2049 시청률은 7.3%를 기록하며 전 채널 1위를 지켰다.

'재벌집 막내아들' 8회는 오늘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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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 사진=JT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이 거침없는 전개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연출 정대윤) 7회 시청률은 전국 16.1%, 수도권 18%, 분당 최고 20.6%를 기록했다.

이는 6회 14.9%를 기록한데 이어 또다시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로써 전 채널 1위이자, 타깃 2049 시청률은 7.3%를 기록하며 전 채널 1위를 지켰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선 진도준(송중기)의 반란을 잠재우려는 진양철(이성민)의 거센 공격이 펼쳐졌다.

프로젝트가 백지화될 위기에 직면하자 진도준은 새로운 활로를 물색했다. 그들에게 관심을 보인 것은 뜻밖에도 만화 채널이었다. 다만 반드시 미라클 대주주를 만나서 논의하겠다는 관계자의 요구에 진도준은 그와의 약속 장소로 향했다.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이는 모현민(박지현)이었다. 그는 신문사 사주의 딸이라는 힘을 이용해, 진도준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거절할 수 제안에 대한 대가가 '파트너'라는 이름의 '을'이 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린 진도준은 그를 밀어냈다.

결국 모현민은 진성준에게로 향했고, 두 사람의 결혼은 빠르게 진척됐다. 이에 진성준의 후계 구도 역시 형형한 눈초리들을 뒤로한 채 공식화되는 듯했다.

그러나 변수가 생겼다. 진양철의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 머릿속에 자리했다는 시한폭탄의 존재는 그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후 다시금 차고를 찾아간 진양철의 모습은 그가 다짐한 새로운 결심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재벌집 막내아들' 8회는 오늘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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