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스크린골프 GTOUR 챔피언십 남자부 '우승'

한종훈 기자 2022. 12. 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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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가 스크린골프 GTOUR 챔피언십 결선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챔피언십은 골프존 투비전 프로 투어모드로 진행됐다.

특히 시즌 마지막 GTOUR 대회로 정규 대회의 두 배에 달하는 2000점의 대상 포인트와 400점의 신인왕 포인트가 지급됐다.

김민수는 "지난 10월 KPGA GTOUR 우승의 자신감을 가져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고, 시즌 마무리인 챔피언십에서 우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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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OUR MEN'S 챔피언십 결선 정상에 오른 김민수(가운데)가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골프존
김민수가 스크린골프 GTOUR 챔피언십 결선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민수는 지난 3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챔피언십 결선에서 최종 합계 21언더파(1라운드 9언더파, 2라운드 12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챔피언십은 골프존 투비전 프로 투어모드로 진행됐다. 올 시즌 대상 포인트 상위 6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경기는 오션힐스 포항CC PINE/OCEAN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컷오프를 통해 2라운드에 진출한 40위까지 선수의 총 36홀 플레이 성적을 합산하여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특히 시즌 마지막 GTOUR 대회로 정규 대회의 두 배에 달하는 2000점의 대상 포인트와 400점의 신인왕 포인트가 지급됐다.

이날 김민수는 1라운드에선 10번 홀부터 5개 홀 연속 버디 기록에 이어 이글로 전반 경기를 마무리했다. 2라운드에서도 흔들림 없이 안정된 플레이로 독주를 하며 최종 21언더파로 우승을 했다.

김민수는 "지난 10월 KPGA GTOUR 우승의 자신감을 가져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고, 시즌 마무리인 챔피언십에서 우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시즌 신인상 포인트 800점을 기록한 김연준을 신인상을 받았다. 상금왕에는 총상금 3493만원을 획득한 이성훈이 시즌 대상은 대상포인트 4590점을 획득한 금동호가 차지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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