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동국-조원희, 서로다른 월드컵 우승 예상팀(뭉찬2)
‘어쩌다벤져스’가 카타르 현지 3연승에 도전한다.
JTBC에 따르면 4일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찬다2’에서는 카타르 현지 2연승에 빛나는 ‘어쩌다벤져스’가 카타르를 접수한 한인팀 ‘백호’와 세 번째 경기를 치른다. 앞선 두 번의 경기와 확연히 다른 분위기와 초반부터 팽팽한 경기 흐름을 예고해 본방사수를 부르고 있다.
‘어쩌다벤져스’와 맞붙는 ‘백호’는 카타르 개사 배 축구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강팀이다. 카타르가 처음으로 태권도 금메달을 거머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당시 카타르 태권도 국가대표팀을 맡았던 지재기 감독이 소속돼 있어 ‘태권보이’ 이대훈과 특별한 만남이 성사되기도 했다.
‘에볼루션 유스팀’과의 경기에서 무릎부상을 당했던 허민호가 처음으로 벤치를 지킨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감독과 코치진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결단을 내린 것이다. 허민호는 기존 벤치 멤버들이 기강을 잡가 텃세를 호소하기도 했다.
경기 도중 놀라운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예상하지 못한 장면에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수석코치가 웃음을 감추지 못한 사연도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제작진은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안정환 감독, 이동국 수석코치, 조원희 코치가 예상하는 월드컵 우승팀도 공개된다”며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코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팀으로 대한민국을 꼽으며 진한 애정을 고백해 이들의 예상이 현실로 이뤄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고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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