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빈집 정비 지원금 100만→200만원…조례 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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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이 낡고 방치된 빈집 정비에 필요한 지원금 증액을 추진한다.
군은 '빈집 정비 및 노후 단독주택 지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오는 7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4일 밝혔다.
개정안은 빈집 정비 지원금을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증액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보조금과 지원 대상을 늘리는 등 빈집 정비에 실질적 도움을 줘 군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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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진천군이 낡고 방치된 빈집 정비에 필요한 지원금 증액을 추진한다.
군은 '빈집 정비 및 노후 단독주택 지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오는 7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4일 밝혔다.
개정안은 빈집 정비 지원금을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증액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은 조례가 개정되면 연간 지원 대상도 20개 동에서 30개 동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보조금과 지원 대상을 늘리는 등 빈집 정비에 실질적 도움을 줘 군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내년 1월에 열리는 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것으로 보인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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