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IPTV·모바일TV서 'CSI' 본다…파라마운트 신작 공개

윤지원 기자 2022. 12. 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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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IPTV와 모바일TV 서비스를 통해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최신 드라마 시리즈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지난해 현지에서 공개된 이후 많은 인기를 끌었던 'FBI 시즌4'와 다수의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시리즈 'NCIS: 뉴올리언즈 시즌1~7' 등 콘텐츠도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새롭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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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v '고급형 요금제' 이상 가입자 등 이용 가능
LG유플러스가 IPTV와 모바일TV 서비스를 통해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최신 드라마 시리즈를 국내 최초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LGU+ 제공)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LG유플러스가 IPTV와 모바일TV 서비스를 통해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최신 드라마 시리즈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공개되는 콘텐츠는 'CSI: 베가스 시즌2', 'NCIS: 하와이 시즌2', 'FBI: 인터내셔널 시즌2' 등 총 3종이다.

신작 콘텐츠는 U+tv 이용자 중 월 1만5400원 상당의 '고급형 요금제' 이상 가입자 혹은 U+모바일tv 이용자 중 '기본 월정액'(월 5500원) 또는 '영화 월정액'(월 9900원) 가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지난해 현지에서 공개된 이후 많은 인기를 끌었던 'FBI 시즌4'와 다수의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시리즈 'NCIS: 뉴올리언즈 시즌1~7' 등 콘텐츠도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새롭게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최근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미디어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신 해외 드라마 시리즈의 수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파라마운트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옐로우스톤' 시리즈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지난해 10월에는 'CSI: 베가스', 'NCIS: 하와이', 'FBI: 인터내셔널 시즌1'을 6개월간 독점 제공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FBI: 모스트 원티드' 시즌3 등 파라마운트의 드라마 VOD를 추가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로써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파라마운트의 시리즈는 1500여편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건영 LG유플러스 미디어서비스담당은 "작년 10월에 이어 시즌2를 기다리시는 고객을 위해 미국에서 방영 종료되기 전부터 VOD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며 "해외 최신 인기 드라마를 지속적으로 편성해 U+tv와 U+모바일tv가 미드를 가장 빨리 접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번 콘텐츠 수급을 기념해 2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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