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이슈] 포르투갈의 반차 휴식, 한국전 패배를 해변에서 잊는다?

김태석 기자 2022. 12. 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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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은 생각지도 못한 한국전 패배를 휴식으로 잊는 모습이다.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 에 따르면, 산투스 감독은 현지일자로 지난 3일 오전 회복 훈련을 마친 후 오후에는 선수들에게 휴가를 줬다.

산투스 감독은 포르투갈 선수들에게 밤 11시 30분까지 베이스캠프 호텔로 돌아올 것을 지시했다.

선수들은 한국전 패배에 아랑곳하지 않고 도하의 한 해변에서 망중한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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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은 생각지도 못한 한국전 패배를 휴식으로 잊는 모습이다.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에 따르면, 산투스 감독은 현지일자로 지난 3일 오전 회복 훈련을 마친 후 오후에는 선수들에게 휴가를 줬다. 산투스 감독은 포르투갈 선수들에게 밤 11시 30분까지 베이스캠프 호텔로 돌아올 것을 지시했다.

선수들은 한국전 패배에 아랑곳하지 않고 도하의 한 해변에서 망중한을 즐겼다. 이 자리에는 후벵 디아스·후벵 네베스·주앙 펠릭스 그리고 한국전에서 골을 만들어 낸 히카르도 호르타, 부상 때문에 카타르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합류하지 못했으나 동료들을 응원하기 위해 카타르로 날아온 디오고 조타가 함께 했다.

한편 포르투갈은 4일 밤 11시(한국 시각) 베이스 훈련 캠프인 알 샤하니야 트레이닝 사이트에서 16강전을 대비한다. 포르투갈의 16강전은 오는 7일 새벽 4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스위스전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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