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대결… 손흥민, 16강전에서 '토트넘 절친'과 정면 승부

연희진 기자 2022. 12. 4. 08: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카타르월드컵 16강전에서 절친한 동료와 승부를 펼친다.

지난 3일 한국은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2-1 승리를 거둬 16강에 진출했다.

16강전은 오는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과 치르게 된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역시 '카타르월드컵 16강전에서 주목해야 할 5가지' 중 하나로 손흥민과 히샤를리송의 대결을 선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브라질이 카타르월드컵 16강전에서 만나며 손흥민과 히샤를리송의 대결이 예정됐다. 사진은 과거 손흥민이 올린 히샤를리송과의 사진./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카타르월드컵 16강전에서 절친한 동료와 승부를 펼친다.

지난 3일 한국은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2-1 승리를 거둬 16강에 진출했다. 16강전은 오는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과 치르게 된다.

브라질 대표팀에는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에서 함께 뛰는 히샤를리송이 속해있다. 히샤를리송은 브라질의 2019 코파아메리카 우승,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의 일원이다.

손흥민과 히샤를리송은 토트넘에서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 지난 7월 토트넘이 친선경기를 위해 방한했을 때 손흥민과 친분이 부각됐다. 손흥민이 상대 팀과 몸싸움을 벌였을 때 가장 먼저 달려와 손흥민 측에 섰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역시 '카타르월드컵 16강전에서 주목해야 할 5가지' 중 하나로 손흥민과 히샤를리송의 대결을 선정했다. 각각 대표팀의 '희망의 키'가 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