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 네이마르, 슈팅훈련도 소화… 한국과 16강전 출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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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카타르월드컵 16강전 상대 브라질의 '슈퍼스타' 네이마르가 팀 훈련에 복귀했다.
4일(한국시간) 영국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이날 카타르 도하의 알 아라비 SC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팀 훈련에 합류했다.
네이마르는 지난달 25일 세르비아와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도중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후반 34분 교체됐다.
네이마르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분이 좋다. 당장이라도 뛸 수 있을 것 같다"며 한국전 출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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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한국시간) 영국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이날 카타르 도하의 알 아라비 SC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팀 훈련에 합류했다.
이날 브라질은 비공개로 회복 훈련을 진행했다. 브라질축구협회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편집된 39초짜리 영상에서 네이마르는 양발을 가리지 않고 강력한 슈팅을 시도하며 발목 부상에서 회복했음을 알렸다.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에서도 화려한 개인기로 골을 넣기도 했다. 네이마르는 골을 넣은 뒤 두 팔을 하늘 위로 올리며 해맑게 웃었다.
네이마르는 A매치 통산 75골을 기록 중이다. 브라질 A매치 최다 득점자인 펠레(77골)와는 단 2골 차이다. 이번 대회에서 3골을 넣으면 펠레를 넘어선다.
네이마르는 지난달 25일 세르비아와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도중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후반 34분 교체됐다. 이후 조별리그 2·3차전에 연달아 결장했다.
월드컵 대회 기간 복귀가 불가능하다는 전망도 나왔다. 그러나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한국전을 앞두고 훈련에 복귀했다. 네이마르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분이 좋다. 당장이라도 뛸 수 있을 것 같다"며 한국전 출전을 예고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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