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명예군수' 도입… 군정 자문·홍보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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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이 군정 자문과 홍보 등의 역할을 할 '명예군수'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명예군수는 군 발전에 필요한 대외적 활동과 군청 시책 홍보활동, 정책자문 등을 맡게 된다.
명예군수는 군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인물 등을 대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명예군수가 군정 발전을 위해 업무를 수행할 때 들어가는 비용의 지급도 조례안에 명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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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보은군이 군정 자문과 홍보 등의 역할을 할 '명예군수'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4일 보은군에 따르면 '명예군수 운영 조례안'을 마련해 군의회와 협의를 거쳐 이르면 이번 주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명예군수는 군 발전에 필요한 대외적 활동과 군청 시책 홍보활동, 정책자문 등을 맡게 된다.
명예군수는 군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인물 등을 대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임기는 2년이다.
명예군수가 군정 발전을 위해 업무를 수행할 때 들어가는 비용의 지급도 조례안에 명시할 계획이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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