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석서 포르투갈전 지켜봤던 벤투 감독… 16강전 벤치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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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예선 경기에서 퇴장을 당해 포르투갈전을 관중석에서 지켜봤던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16강전인 브라질전에서는 다시 벤치로 복귀할 전망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벤투 감독에게 추가 징계를 내리지 않았고, 벤투 감독은 오는 6일 오전 4시(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리는 브라질과의 16강전은 벤치에서 지휘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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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예선 경기에서 퇴장을 당해 포르투갈전을 관중석에서 지켜봤던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16강전인 브라질전에서는 다시 벤치로 복귀할 전망이다.
3일(현지시각) 대한축구협회는 “벤투 감독의 조별리그 2차전 퇴장으로 인한 추가 징계는 없다”고 밝혔다.
벤투 감독은 지난달 28일 조별리그 H조 2차전 경기에서 2-3으로 가나에게 끌려가던 중 주심인 앤서니 테일러 심판이 한국의 코너킥 상황에서 그대로 경기를 끝내자 이에 항의하다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에 지난 2일 벤투 감독은 포르투갈과의 3차전을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감독 대행은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가 맡았으며, 한국은 포르투갈을 2-1로 꺾고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벤투 감독에게 추가 징계를 내리지 않았고, 벤투 감독은 오는 6일 오전 4시(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리는 브라질과의 16강전은 벤치에서 지휘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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