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소연, ♥조유민 월드컵 16강 진출에 "잠잘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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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남편이자 축구 선수 조유민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축하했다.

소연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잠을 잘 수가 있나.."란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16강 진출이 확정된 후 기쁨을 드러내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님의 모습이다.

한편 소연, 조유민은 9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 11월 혼인신고 후 법적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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