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신년회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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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민간 직접 소통 창구로 신년 기자회견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년 기자회견은 1968년 박정희 당시 대통령 때 도입됐다.
대통령들은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 목표를 제시해왔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취임 이듬해인 2014년 1월 신년구상 발표 및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통일대박론'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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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민간 직접 소통 창구로 신년 기자회견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의 새해 국정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대국민 소통 의지를 부각하는 차원에서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4일 "신년 기자회견 가능성은 반반"이라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윤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 진행되면 지난 8월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 이후 2번째 회견이 된다.
신년 기자회견은 1968년 박정희 당시 대통령 때 도입됐다. 대통령들은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 목표를 제시해왔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2008년 1월 당선인 신분으로 신년 기자회견을 진행했지만, 취임 후엔 청와대 참모들만 참석한 가운데 신년 국정연설을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취임 이듬해인 2014년 1월 신년구상 발표 및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통일대박론'을 제시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취임 이듬해인 2018년 1월 초 신년 회견을 했다.
아울러 이달 중 개최될 예정인 국정과제 보고대회도 주목받고 있다.
윤 대통령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 성과와 계획을 직접 설명하는 보고회인 만큼,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창구로서 의미 있다는 평가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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