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6강 진출' 태극전사, 브라질전도 붉은 유니폼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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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확률을 뚫고 극적으로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한 태극전사들이 '세계 최강'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도 붉은 유니폼을 입고 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3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 출전할 팀들이 착용할 유니폼 색상을 발표했다.
조별리그 3경기 동안 모두 붉은색 유니폼을 입었던 한국은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도 같은 홈 유니폼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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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9% 확률을 뚫고 극적으로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한 태극전사들이 '세계 최강'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도 붉은 유니폼을 입고 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3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 출전할 팀들이 착용할 유니폼 색상을 발표했다.
조별리그 3경기 동안 모두 붉은색 유니폼을 입었던 한국은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도 같은 홈 유니폼을 입게 됐다. 다만 골키퍼는 보라색으로 구성된 유니폼과 양말을 착용한다. 이에 따라 한국은 4경기 연속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다시 한 번 기적을 만들어낼 준비에 돌입한다.
한편 16강 상대 브라질 역시 '삼바군단'을 상징하는 노란색 상의와 파란색 하의로 이루어진 홈 유니폼을 입고 뛴다.
H조 2위로 16강에 오른 한국과 G조 1위를 차지해 조별리그를 통과한 브라질은 오는 6일(화)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8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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