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진짜 동물병원 이야기2…"민감한 이슈 담아"[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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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진짜 동물병원 이야기 2'(정이네 동물병원으로 어서 오세요)가 최근 출간됐다.
4일 동그람이 출판사에 따르면 이 책은 네이버 '동물공감' 판에서 연재 중인 유영태 작가의 인기 웹툰을 엮어낸 단행본이다.
출판사 관계자는 "유영태 작가는 동물병원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를 있는 그대로 그려냈다"며 "이를 통해 동물병원 의료진과 보호자 모두가 서로의 입장에서 '동물 병원'의 모습을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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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우리가 몰랐던 진짜 동물병원 이야기 2'(정이네 동물병원으로 어서 오세요)가 최근 출간됐다.
4일 동그람이 출판사에 따르면 이 책은 네이버 '동물공감' 판에서 연재 중인 유영태 작가의 인기 웹툰을 엮어낸 단행본이다.
비수의사들이 알기 힘든 동물병원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의료 현장에서 마주하게 되는 민감한 동물 이슈까지도 과감히 조명한 작품이다.
저마다의 이유로 병원에 유기되는 동물들, 함께 살기 위해 성대수술을 원하는 보호자, 단미 수술을 둘러싼 의견 충돌, 그리고 동물학대가 의심되지만 지켜볼 수밖에 없는 수의사의 현실까지…….
전·현직 수의사와 동물병원 종사자들은 "이 만화는 현실 고증이 정말 잘 돼 있다"며 공감한 작품이기도 하다.
출판사 관계자는 "유영태 작가는 동물병원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를 있는 그대로 그려냈다"며 "이를 통해 동물병원 의료진과 보호자 모두가 서로의 입장에서 '동물 병원'의 모습을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수의사회가 추천한 이 책은 누적 조회수 500만, 댓글 수 1만개를 돌파한 웹툰 내용을 담았다.
◇ 우리가 몰랐던 진짜 동물병원 이야기 / 저자 유영태 / 출판 동그람이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뉴스1 해피펫'에서는 짧은 목줄에 묶여 관리를 잘 받지 못하거나 방치돼 주인 없이 돌아다니는 일명 '마당개'들의 인도적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시골개, 떠돌이개 중성화 및 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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