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온 한파...아침 영하권 추위, 낮 0~9도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hjk@mk.co.kr) 2022. 12. 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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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15∼20도가량 큰 폭으로 내려간 30일 오전 부산 도시철도 동래역 앞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서둘러 길을 건너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일요일인 오늘(4일)은 최저기온이 영하 8℃까지 떨어지는 등 추운 겨울 날씨가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4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5℃, 낮 최고기온은 -1~9℃라고 예보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8℃ ▲인천 -6℃ ▲춘천 -8℃ ▲강릉 -1℃ ▲대전 -5℃ ▲대구 -1℃ ▲전주 -2℃ ▲광주 0℃ ▲부산 3℃ ▲제주 6℃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0℃ ▲인천 0℃ ▲춘천 2℃ ▲강릉 7℃ ▲대전 2℃ ▲대구 5℃ ▲전주 2℃ ▲광주 3℃ ▲부산 9℃ ▲제주 8℃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0∼9도로 예보됐다.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가 낮아 매우 춥겠으니 건강 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산지, 강원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 경남권 동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건조한 곳이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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