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국대 선배’ 사발레타, 냉철 비판 “아르헨 메시 의존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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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수비수 파블로 사발레타(37)가 자국의 경기력을 비판했다.
아르헨티나는 4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35분 패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메시가 정확한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11분 훌리안 알바레스가 상대 골키퍼 매튜 라이언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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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전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수비수 파블로 사발레타(37)가 자국의 경기력을 비판했다.
아르헨티나는 4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35분 패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메시가 정확한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11분 훌리안 알바레스가 상대 골키퍼 매튜 라이언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32분 크레이그 굿윈이 만회골을 뽑아냈지만 더 이상 득점은 없었다.
기분 좋은 승리에도 사발레타는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그는 "아르헨티나는 여전히 메시에게 너무 의존하고 있다. 전반은 좋지 않았고 훨씬 더 빨리 플레이했어야 한다"라며 "전방에서 위협적인 선수는 메시가 유일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오는 10일 오전 4시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네덜란드와 8강전을 치른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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