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활동량’ 아르헨티나 데 파울, “우리는 엄청난 야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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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고 데 파울(28)이 야망을 숨기지 않았다.
아르헨티나는 4일(한국시간) 카타르 아라얀에 위치한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토너먼트 16강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같은 날 데 파울은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와의 인터뷰에서 "상대가 (막판) 분위기를 전환시킨 점은 유감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을 계속 이어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엄청난 야망(우승)을 품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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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로드리고 데 파울(28)이 야망을 숨기지 않았다.
아르헨티나는 4일(한국시간) 카타르 아라얀에 위치한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토너먼트 16강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는 8강에 진출했고 호주는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중앙 미드필더 데 파울이 미친듯한 활동량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장 전 지역을 제 집 드나들 듯 누빈 그는 결승골 상황에서도 압박으로 매튜 라이언 골키퍼의 공을 가로채기도 했다.
같은 날 데 파울은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와의 인터뷰에서 "상대가 (막판) 분위기를 전환시킨 점은 유감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을 계속 이어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엄청난 야망(우승)을 품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는 현재 매우 편안한 상태입니다. 계속 성장하고 있고, 자신감도 배양되고 있습니다. 신체적으로도 매우 좋은 상태고요. 제가 동료들을 도울 수 있는 한 이를 환영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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