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시댁 방문예정, 시어머니 유치원 친구들도 챙겨” (동치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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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이 재혼으로 새 며느리가 돼 시댁 방문 예정이라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은숙은 "제가 새로 며느리가 됐다. 며칠 있다가 시댁에 간다. 내일모레 간다. 다 정했다. 어머님이, 요새 나이 드신 분들이 유치원을 다니시더라. 전화를 해봤다. 유치원에 몇 분이 계시고 뭘 좋아하시는가. 이번에 좋아하시는 걸 해서 간다"며 곧 시댁 방문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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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이 재혼으로 새 며느리가 돼 시댁 방문 예정이라 말했다.
12월 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어머니, 저도 집에서는 귀한 자식이에요”라는 주제로 속풀이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은숙은 “제가 새로 며느리가 됐다. 며칠 있다가 시댁에 간다. 내일모레 간다. 다 정했다. 어머님이, 요새 나이 드신 분들이 유치원을 다니시더라. 전화를 해봤다. 유치원에 몇 분이 계시고 뭘 좋아하시는가. 이번에 좋아하시는 걸 해서 간다”며 곧 시댁 방문예정이라 밝혔다.
선우은숙은 “어머님 뵙고 유치원 친구들에게 우리 어머님에게 잘해달라고 맛있는 것 좀 사다 드리고 그 다음날 가족들이 모이기로 했다.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려고 한다. 제가 며느리가 또 돼 제 역할이 있겠죠”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선우은숙은 “제 며느리도 안 치우고 그래도 저는 별로 그런 게 없었는데 같이 생활하는데 남편이 꼭 밥 먹으면 자기 걸 들고 갖다 둔다. 놔두라고 해도 자기 걸 치우더라”며 남편 유영재를 자랑했다.
최은경이 “자랑하시는 거냐”고 묻자 선우은숙은 “조금”이라며 인정했다. 최은경은 “시댁에서 긴장할 것 같다. 조금 실수하면 그 이야기가 ‘동치미’에 나오는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선우은숙은 “제가 ‘동치미’에서 배운 걸 가서 잘해보고 오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해 웃음을 줬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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