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최신소식 "펠레, 시한부 치료중이지만 안정적"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영국의 BBC가 '축구황제' 펠레(브라질)의 병세에 대한 최신 소식을 전했다.

BBC는 4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 30분경 펠레와 관련된 최신 소식을 업에이트 했다.

ⓒAFPBBNews = News1

브라질 상파울루의 이슬라엘리타 알버트 아이슈타인 병원에 입원해있는 펠레에 대해 해당 병원은 "펠레가 현재 시한부 치료에 들어갔지만 현재 상태는 안정적"이라고 전했다.

82세의 펠레는 2021년 9월 종양 제거 수술 이후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던 중이었다.

펠레에 대해 병원은 "호흡기 감염 치료에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화학 치료에 대해 재평가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일단 최근 24시간동안 펠레의 상태는 안정적이라는게 설명의 요지. 하지만 펠레의 쾌유를 기원하는 메시지가 전세계에서 전해지고 있다.

펠레는 3번의 월드컵 우승을 일궜고 세계 축구 역사상 No.1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