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맨쇼’ 메시, 호주전 양 팀 최고 평점 8.5점…오타멘디 7.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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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양 팀 최고 평점을 받았다.
전반 35분 오타멘디의 패스를 받아 환상적인 득점으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후 경기장을 찾은 모두를 놀라게 한 폭풍 질주, 기막힌 패스 등 사실상 아르헨티나에서 원맨쇼를 보여주며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경기가 끝난 후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메시에게 양 팀 최고 평점 8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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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카타르(알라얀)] 이현민 기자= 리오넬 메시가 양 팀 최고 평점을 받았다.
아르헨티나는 4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호주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8강에서 네덜란드를 상대하게 됐다.
아르헨티나는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알바레스, 메시, 고메스가 섰고 중원에 맥 알리스터, 데 폴, 페르난데스가 배치됐다. 포백은 아쿠나, 오타멘디, 로메로, 몰리나가 구성했고 골문은 마르티네스가 지켰다.
메시는 역시 위협적이었다. 전반 35분 오타멘디의 패스를 받아 환상적인 득점으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후 경기장을 찾은 모두를 놀라게 한 폭풍 질주, 기막힌 패스 등 사실상 아르헨티나에서 원맨쇼를 보여주며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경기가 끝난 후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메시에게 양 팀 최고 평점 8점을 부여했다. 메시는 슈팅 6개를 시도했고 유효슈팅 2개를 기록했다. 키 패스는 4개를 뽐내며 날카로운 감각을 보여줬다. 메시의 라스트 댄스는 계속 이어진다.
두 번째로 점수가 높은 선수는 오타멘디로 7.3점이다. 데 폴 7점, 훌리안 알바레스 7점, 아쿠나 6.7점이다.
호주에서 가장 점수가 높은 선수는 해리 사우터로 6.6점이다. 교체로 들어와 자책골을 이끌어낸 크레익 굿윈은 6.5점을 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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