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6일 '문화분권-자치 상상토크' 선보여

권태완 기자 2022. 12. 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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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은 오는 6일 오후 중구 한성1918 청자홀에서 '문화분권-문화자치 상상토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문화, 새로운 질서를 찾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크쇼는 부산문화재단 정책연구센터의 '부산·울산·경남 지역 문화분권 및 자치전략 연구'와 연계해 진행되는 마지막 행사다.

듀오 기타리넷의 연주로 문을 여는 이번 행사는 원향미 부산문화재단 선임연구원이 주제발표를 통해 '부·울·경 문화분권 및 자치전략 연구'의 결과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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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문화재단 '문화분권-자치 상상토크' 포스터. (사진=부산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6일 오후 중구 한성1918 청자홀에서 '문화분권-문화자치 상상토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문화, 새로운 질서를 찾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크쇼는 부산문화재단 정책연구센터의 '부산·울산·경남 지역 문화분권 및 자치전략 연구'와 연계해 진행되는 마지막 행사다.

듀오 기타리넷의 연주로 문을 여는 이번 행사는 원향미 부산문화재단 선임연구원이 주제발표를 통해 '부·울·경 문화분권 및 자치전략 연구'의 결과를 공유한다.

이어 하장호 전 공유성북원탁회의 위원장이 '성북 지역문화 거버넌스 사례'라는 주제로 두 번째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상토크에서는 부산연구원 연구위원, 류기정 부산예술강사지원센터장, 이정형 금정문화재단 지역문화팀장, 조경은 부산진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이 부산지역 내 광역·기초 문화재단 및 민·관의 분권적 협력 체계 마련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 "지방분권 시대를 맞이해 부산지역 내 문화영역의 분권적 협력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토크를 통해 분권적 관점에서 부산지역 문화영역의 새로운 협력 구조를 위한 구체적 방안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토크쇼는 현장 참여 및 온라인 생중계로 운영되며, 사전 참여 신청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 프로그램 신청게시판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생중계는 부산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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