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아역 시절부터 완성형 미모 “강호동이 엄청 예뻐해”(아는 형님)[결정적장면]

서유나 입력 2022. 12. 4.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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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의 예쁨을 받았던 카라 박규리의 아역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박규리는 본인이 강호동과 데뷔 동기라며 '소나기'(1994)를 언급했다.

박규리는 기억이 나냐며 깜짝 놀라는 강호동에게 "너가 얼마나 임팩트가 컸는데 기억나지"라며 "엄청 이뻐해줬다. 그때가 20대였냐. 진짜 컸다. 이뻐해주는게 진짜 무서웠다"라고 토로해 웃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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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강호동의 예쁨을 받았던 카라 박규리의 아역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12월 3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60회에서는 그룹 '카라'의 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가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박규리는 본인이 강호동과 데뷔 동기라며 '소나기'(1994)를 언급했다. 당시 유치원생이었던 박규리는 포동이의 여친으로 출연했다.

박규리는 기억이 나냐며 깜짝 놀라는 강호동에게 "너가 얼마나 임팩트가 컸는데 기억나지"라며 "엄청 이뻐해줬다. 그때가 20대였냐. 진짜 컸다. 이뻐해주는게 진짜 무서웠다"라고 토로해 웃음케 했다.

강호동은 "뭐라고…?"라며 뜻밖의 말에 귀를 의심했다. 이에 박규리는 그땐 강호동의 눈빛이 지금과 달랐다며 "사냥꾼의 눈빛이었다. 지금 약간 맨들맨들 해졌지만 그때 씨름판에서 막 돌아온 눈빛. 이만한 사람이 목소리도 쩌렁쩌렁해서 '규리야!' 이러니까 너무 무서웠다. 저 아저씨가 날 그만 이뻐했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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