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한국전 앞두고 팀훈련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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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슈퍼스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이 한국과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을 앞두고 팀훈련에 복귀했다.
4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축구협회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영상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이날 카타르 도하의 알아라비 SC 스타디움에서 팀훈련을 소화했다.
네이마르의 복귀는 브라질의 호재이고 한국엔 악재.
호드리구 라즈마르 브라질 대표팀 팀 닥터는 이날 훈련에 앞서 "네이마르와 알렉스 산드루(유벤투스)는 16강전까지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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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슈퍼스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이 한국과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을 앞두고 팀훈련에 복귀했다.
4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축구협회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영상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이날 카타르 도하의 알아라비 SC 스타디움에서 팀훈련을 소화했다. 네이마르는 지난달 24일 세르비아와 G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쳐 전력에서 이탈했고, 이날 처음 훈련에 복귀했다. 네이마르는 발목 인대 손상 탓에 스위스와 2차전, 카메룬과 3차전에 결장했다.
브라질은 이날 훈련을 전면 비공개로 진행했고 영상으로 소식을 전했다. 영상 속 네이마르는 부상 후유증 없이 날랜 몸놀림을 보였다. 네이마르는 가벼운 달리기와 패스 게임으로 몸을 풀었고, 트래핑 게임까지 소화했다. 네이마르는 부상을 당했던 오른발로 강한 슈팅을 때리기도 했다.
네이마르는 스타 선수들이 즐비한 브라질에서 최고로 손꼽힌다. 네이마르의 복귀는 브라질의 호재이고 한국엔 악재. 특히 브라질은 조별리그에서만 5명이 다쳤고, 알렉스 텔리스(세비야)와 가브리에우 제주스(아스널)는 더는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할 수 없다. 호드리구 라즈마르 브라질 대표팀 팀 닥터는 이날 훈련에 앞서 "네이마르와 알렉스 산드루(유벤투스)는 16강전까지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과 한국의 16강전은 오는 6일 오전 4시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도하=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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