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초점] '아바타: 물의 길', 세계 최초 韓 개봉…13년 전 충격 재현할까

김두연 기자 2022. 12. 4.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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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가 돌아온다.

이달 개봉하는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아바타: 물의 길'은 오는 14일 국내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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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제공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아바타'가 돌아온다. 지난 2009년 1,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세계관으로 물들인지 13년 만이다. 

이달 개봉하는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이 출연하고 존 랜도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최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2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를 통해서도 스페셜 영상이 공개돼 400여명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취재진에게 백미를 선사했다.

13년 전 대중들에게 충격을 줬던 입체감과 몰입감은 더욱 발전했고, 현장에 배치됐던 3D 입체 안경을 통해 본 영상미는 본편에 대한 기대감과 상상력을 극도로 자극시켰다. 

전편에 이어 프로듀싱을 맡은 존 랜도 또한 "12월 극장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될 경험이 될 것"이라며 "3D, 하이프레임, HDR 등으로 직관적인 체험을 제공하고 관람 후에도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영화"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전 행사도 활발하다. 지난 10월 28일부터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내 클라우드 포레스트에서는 '아바타: 더 익스피리언스'라는 몰입형 체험 공간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아바타: 물의 길' 미디어 아트 팝업존을 통해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를 맛볼 수 있다.

한편, '아바타: 물의 길'은 오는 14일 국내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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